강원 관광인 화합의 장 22일 평창서 열린다
강원 관광인 화합의 장 22일 평창서 열린다
  • 김정호 기자
  • 승인 2015.12.2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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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강원관광인 대회’ 개최… 관광포럼·K-Smile 캠페인 등 전개

올해 강원 관광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 힘찬 도약을 결의하는 ‘2015 강원관광인대회’가 22일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된다.

21일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에 따르면 이번 2015 강원관광인대회에서는 ‘강원관광 트렌드 변화와 강원도에의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관광전문가들이 모여 강원도 관광 발전을 모색하는 ‘2015 강원관광포럼’이 사전행사로 진행된다.

또한 관광업계, 도·시군이 함께 이날 용평리조트를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2016~2018 한국방문의 해’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K-Smile 캠페인’을 전개한다.

관광인대회에서는 2015년 강원관광진흥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특히 2015 대한민국 문화연예 대상 K-POP 신인상을 수상한 한·중·일 5인조 걸그룹 ‘디홀릭(D.HOLIC)’을 강원관광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축하공연도 펼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이와 관련해 이주익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행사는 강원 관광인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고취시키고 내년도 강원관광을 준비하며 2년 앞으로 다가 온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 개최하는데 강원관광인 모두가 앞장서 나간다는 다짐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강원도청/김정호 기자 j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