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출국 직전에도 한중 FTA 처리 '신신당부'
朴대통령, 출국 직전에도 한중 FTA 처리 '신신당부'
  • 이재포 기자
  • 승인 2015.11.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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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는 국가신뢰·경제발전의 문제…잘 돼야 한다"
▲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 출국장에서 환송나온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와 대화하고 있다.ⓒ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새누리당 지도부에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을 국회에서 신속히 처리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정상회의 등에 참석하고자 이날 프랑스 파리로 출국한 박 대통령은 성남 서울공항에 환송 나온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에게 이같이 주문했다고 여권 관계자들이 전했다.

여권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여당 지도부에게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날 예정이라고 언급하면서 "한중 FTA는 국가적인 약속이고 우리나라 경제와 매우 밀접하기 때문에 반드시 조속히 처리돼야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경제 상황과 일자리 문제에 대한 우려를 표하면서 경제 활성화 법안과 노동개혁 법안의 처리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성남공항에는 김 대표와 원 원내대표 외에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임성남 외교부 1차관,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 현정택 정책조정수석, 현기환 정무수석 등이 나와 박 대통령을 환송했다.
 

[신아일보] 이재포 기자 jp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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