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읍 최두규 실무관, 도지사 표창 수상
영덕읍 최두규 실무관, 도지사 표창 수상
  • 권기철기자
  • 승인 2015.11.26 1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 절약 앞장 공로

경북 영덕읍사무소 최두규 실무관이 에너지 절약대상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26일 영덕읍사무소에 따르면 경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지난 24일 문경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15년도 경상북도 에너지절약대상’ 시상식에서 최두규 실무관이 에너지절약 교육·홍보, 청사에너지 절약실천에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2015년 에너지절약 촉진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관리공단이 주관해 정부의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에너지의 합리적 이용과 공공기관 및 도민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의식 고취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한해동안 우수하게 실천한 공공기관 및 기업, 단체·개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최 실무관은 평소 군민들의 이용이 많은 군민체육센터, 영덕군민회관 등을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하면서 에너지절약에 대한 주민 교육·홍보에 노력하고 냉난방온도 준수 등 청사 에너지 절약에 누구보다 앞장서 이번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최 실무관은 “갈수록 무더위와 추위가 심해지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에너지절약에 적극 동참해준 군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동절기를 맞아 에너지 절약에 전 군민들을 동참을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신아일보] 영덕/권기철 기자 gcke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