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강동원, 일일 '훈남 기상캐스터' 완벽 변신
'뉴스룸' 강동원, 일일 '훈남 기상캐스터' 완벽 변신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11.0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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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룸' 강동원, 일일 훈남 '기상캐스터' 완벽 변신 ⓒYTN '뉴스룸' 캡처
배우 강동원이 '뉴스룸'에 출연해 일일 기상캐스터로 변신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11년만에 방송 출연하는 강동원이 손석희 앵커와 15분 동안 생방송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강동원은 자신의 외모와 연기에 대한 생각, 신작 영화 ‘검은 사제들’에 대한 소개,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를 마친 강동원은 스포츠 뉴스 보도 후 다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손석희 앵커는 "강동원 씨가 아직 안 갔다. 내일 일기예보는 강동원 씨가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강동원은 일일 기상캐스터로 변신해 원고를 들고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전남과 제주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고 일기예보를 전했다.

이어 "고맙습니다"는 손석희 앵커의 말에, 강동원은 쑥스러운 듯 머리를 쥐어뜯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동원 주연작 '검은 사제들'은 교통사고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소녀를 구하기 위한 두 신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5일 개봉한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