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사회보장협의체, 설악면서 합동 워크숍
가평사회보장협의체, 설악면서 합동 워크숍
  • 이상남 기자
  • 승인 2015.11.03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관 협력으로 주민 행복지수 높여라”
▲ 경기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설악면 센터에서지역 사회보장협의체의체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가졌다.

경기도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의장 이강덕, 김성기 가평군수)는 3일 설악면 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 읍면위원, 관계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 지역 사회보장협의체의체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민·관 협력으로 주민 행복지수를 높여라’는 주제로 주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사회복지계획을 공유하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복지서비스를 모색해 민·관 거버넌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위원이 참석해 각 협의체의 올바른 역할정립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을 다지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날 두 시간 동안 팀 미팅을 가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를 통한 사회보장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공동체 확산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또한 민·민, 민·관간 정보교류와 상호이해를 통해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이루기 위한 우수사례 발표와 협의체 구성원의 경험 문제의식, 발전방향 등을 발표하고 공유함으로서 주민복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김성기 군수는 “최근 사회복지분야에서 민·관, 민·민 협력의 중요성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환해 체감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협력을 강화해 희망가평, 행복가평을 앞당겨 나가자”고 말했다.

[신아일보] 가평/이상남 기자 lsn75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