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IT·AV기기 국제표준 세미나 내달 개최
KTL, IT·AV기기 국제표준 세미나 내달 개최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5.10.2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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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 이원복)은 향후 정보사무기기 및 오디오·비디오 기기(IT·AV기기)의 규격을 통합 대체할 신규 국제규격 IEC 62368-1 국제표준 세미나를 다음달 23일 서울지역본부(구로)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IT·AV제품 시험 분야 국제표준 규격통합 움직임에 국내기업들에게 향후 변화 될 IT·AV 시험 인증 분야의 국제 동향을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응 및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다.

유럽과 미국은 이미 2019년부터 국제표준 규격통합 강제 적용이 예고돼 왔다.

KTL은 통합규격 제작에 참여한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 제품안전기술회(IEEE PSES) 국제전문가 리차드 누트(Mr. Richard Nute) 이사를 초청해 국제표준 규격의 통합 목적, 제작 배경, 활용방향 및 기존 시험과의 차이점 중점 논의하게 된다.

이원복 KTL 원장은 “이번 IT·AV기기 국제세미나를 통해 국제표준 규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제표준화를 바탕으로 국내 핵심 산업의 품질경쟁력 향상으로 수출 증대 효과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02-8601-4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11월 13일까지 KTL 홈페이지(www.ktl.re.kr)를 통해 가능하다.

[신아일보] 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