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바보 어벤져스 솔비, 짜릿한 역전승 이끌어
'무한도전' 바보 어벤져스 솔비, 짜릿한 역전승 이끌어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10.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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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바보 어벤져스, 짜릿한 역전승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바보전쟁'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 은지원, 김종민, 채연, 간미연, 박나래와 함께 바보 어벤져스팀의 일원으로 무한도전에 참여한 솔비는 초능력에 가까운 찍기 능력을 발휘하며 바보 어벤져스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대결을 앞두고 가장 자신 있는 분야를 정하던 과정에서 "촉이 좋아서 객관식 찍기를 잘한다"고 밝힌 솔비는 유재석이 낸 문제를 모두 맞히며 '촉의 여신'에 등극했다.

5지 선다형 객관식 문제까지 맞추는 솔비의 능력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무한도전-바보전쟁' 특집에서 솔비는 웃음은 물론 상식이나 지식에 대한 남다른 신념으로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지식은 중요하지 않다. 내가 잘하는 걸 하면 된다", "나는 지식으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는다. 지식보다 지혜가 중요하다"는 어록을 탄생시킨 솔비는 이날 방송에서도 "제 진심을 보지 않고 지식으로만 판단해 선입견을 가진 분들이 미웠다. 그분들을 다 용서하고 싶다"는 진솔한 고백으로 박수를 받았다

이날 '무한도전 바보전쟁-순수의 시대' 대결에선 홍진경과 솔비의 활약으로 '바보 어벤져스'가 '뇌섹남'에게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