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결제금액 1000억원 넘어… 하루 평균 20억원
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페이가 국내 출시 두달 만에 누적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결제 건수는 최근 10만건 까지 상승했다.
사용처는 편의점, 백화점, 마트, 식당 등 생활밀착형 상점이 대부분이다.
누적 결제금액은 1000억원을 크게 넘어섰다.
하루 평균 결제 금액은 서비스 초기 7~8억원에서 최근 20억원으로 크게 올랐다.
삼성페이는 MST(마그네틱 보안전송) 기술을 탑재해 시중 상점에 비치된 카드 마그네틱 단말기에 갖다대는 방식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실제 결제까지는 불과 3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우리은행 ATM 출금이나 삼성카드 온라인 결제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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