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의회, 제205회 임시회 개회
부여군의회, 제205회 임시회 개회
  • 조항목 기자
  • 승인 2015.10.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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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조례안 심의·주요사업장 시찰
▲ 충남 부여군의회는 지난 19일 제20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충남 부여군의회(의장 김태호)는 지난 19일 제20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30일까지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205회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주요 사업장 시찰 등 37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사한다.

또한 20일부터 22일까지는 상임위별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26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주요 사업장을 시찰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 예산 낭비요인 및 문제점은 없는지 살핀다.

심의할 조례안 및 일반안건은 부여군의회 공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부여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 주민등록번호 수집서식 일괄개정 조례안, 부여군 도로점용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군민 실생활에 밀접한 안건 등 37건이다.

김 의장은 개회사에서 “세계유산등재 후 열렸던 주민참여형 도심축제인 제61회 백제문화제의 성료를 축하하면서 주관적 평가가 아닌 통계에 근거한 객관적 평가를 바탕으로 다음 백제문화제를 더 알차게 해 줄 것”을 주문하면서 동양고전 대학(大學)의 신독(愼獨) 중 ‘홀로 있을 때 삼가라’는 말을 인용하면서 “행정감사를 앞두고 열리는 임시회에 충실히 임해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여/조항목 기자 jjm001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