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귀금속보석 명인 선정 19일까지 접수
익산, 귀금속보석 명인 선정 19일까지 접수
  • 김용군 기자
  • 승인 2015.10.0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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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시장 박경철)가 주얼리명품화 전략사업의 일환으로 상반기 귀금속보석 우수제조업체를 선정한 가운데 하반기에는 귀금속보석 명인을 선정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역특화산업인 귀금속보석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최고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귀금속보석숙련기술자를 귀금속보석명인으로 선정한다.

귀금속보석명인 신청기간은 오는 19일까지며, 접수는 익산 한류패션과 한류패션정책계로 방문 또는 우편신청하면 된다.

귀금속보석명인의 신청자격은 보석 산업에 15년 이상 직접 종사한 자로서 공고일 현재 시에 5년이상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보석 산업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보석 산업 기술 발전이나 종사자의 지위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인정되는 자가 해당된다.

귀금속보석명인은 기술의 전문성 보유정도, 보석산업 종사경력, 보석산업발전 공헌도, 사회발전 기여도, 현장심사(제작시연)을 거쳐 2명 내외를 선정한다.

선정된 귀금속보석명인에게는 명인증서와 명인패가 수여되고 주얼팰리스 임대사용료 감면 및 시 홈페이지, 각종 매체에 명인제품의 홍보를 지원한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