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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북한 미사일 발사 동향 예의 주시"
국방부 "북한 미사일 발사 동향 예의 주시"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9.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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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인공위성을 빙자한 장거리미사일을 발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정부가 북한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북한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서 발사대 가림막을 설치하고 발사장을 정돈하는 등 장거리미사일 발사 준비를 하고 있다는 관측이 24일 제기됐다.

북한이 조선노동당 창건 70년 기념일인 10월10일을 전후해 장거리미사일을 발사하기 위해 발사장을 정돈하고 있는 징후가 포착됐다는 것이다.

북한 우주개발국 현광일 과학개발국장은 지난 23일 평양 위성관제종합지휘소에서 미국 CNN과 질의응답을 갖고 "최근 몇 주 동안 여러 부분에서 진전이 있었다. 더 미더운 기반에서 더 나은 위성을 운반하기 위해 발사 장소를 고르고 있다"고 말했다.

종합지휘소 책임자인 김광성은 "곧 쏘아올릴 위성은 지구 관측용"이라며 "위성이 국가 경제 전반에 도움이 되고 인민의 생활수준을 개선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통일부 관계자는 이날 "(정부는 북한의 동향을)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발사가 임박했다는 징후는 아직 없다"며 "나머지는 정보사항이라 말하기 곤란하다"고 밝혔다.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한·미가 함께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과거에 보면 북한이 약간 기만하는 경우도 있고 바로 발사하는 경우도 있다.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어쨌든 우리들이 예의주시하고 있고 징후가 있으면 그때 말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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