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방학1동 주민센터는 지난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봉지사(지사장 오성진)가 한가위를 맞이해 쌀 40포(10kg)를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봉지사는 그동안 관내 복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및 봉사활동을 수행해 나눔활동에 앞장서 왔다. ‘마을 길 청소’, ‘어르신 점심 식사 제공’ 등 자체 복지사업을 진행 중며 ‘건이강이봉사단’을 운영,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오성진 지사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함께하는 추석 명절의 의미를 전하고자 쌀을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부된 쌀은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라고 동 관계자는 밝혔다.
[신아일보] 서울/최영수 기자 chldudtn5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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