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윤리특별위원장에 김원태 의원 선임
충남도의회 윤리특별위원장에 김원태 의원 선임
  • 김기룡 기자
  • 승인 2015.09.1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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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동료 의원 윤리 심사 및 징계에 관한 사항 심의 검토 등

▲ 김원태 의원(비례, 새누리당)
충남도의회는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원태 의원(비례)을, 부위원장에 정정희 의원(비례)을 각각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윤리특위는 향후 동료 의원의 윤리 심사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의·검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김 위원장은 “윤리특별위원회는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의원들의 행동 가짐에 제약이 될 수 있다”며 “의원들은 평소 품위 유지와 공정한 직무수행 등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정정희 부위원장은 “의원들이 윤리강령 및 실천규범 등에 어기는 행위를 하였을 경우 윤리특위가 제재를 가해야 할 것”이라며 “도민으로부터 신뢰받은 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리특위는 내년 9월 9일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신아일보]내포/김기룡 기자 pres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