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원봉사활동은 다가오는 중추절을 맞이해 동두천시를 찾아오는 귀성객 및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자 직원들이 나섰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사람들이 왕래가 빈번한 지행역부터 롯데마트로 이어지는 산책로와 신시가지 시민공원 4개 등 공원을 돌아보며 버려져 있는 담배꽁초와 버려진 군것질 쓰레기, 폐비닐 등을 수거하고 불법광고물(벽보·전단 등)을 제거했다.
이선재 회계과장은 “주말 이른 아침부터 거리환경 정화 자원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작은 자원봉사활동이었지만 직원들 모두 동두천시를 사랑하는 공무원으로써 보람과 책임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회계과는 일회성으로 그치는 자원봉사활동이 아니라 분기별로 정례화해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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