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오는 17일 서석면 풍암2리 경로당을 찿아 마음나눔 행복잔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홍천군 정신건강증진센터 주최해 홍천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지원과 국립춘천병원 사랑나눔 봉사단이 협조했다.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인우울증 회복교육과 웃음치료를 비롯해 우울증 선별검사의 시간이 마련돼 있다.
정신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들의 고독 및 우울감을 해소하고 대인관계의 폭을 확대하고 정신건강과 신체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서영은 센터장은 "노인우울증 회복교육과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고독 및 우울감을 예방하고 궁극적으로는 노인자살율 감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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