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취약지역주민 찾아가 한의약 진료서비스
경북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의료 형평성을 제고하고 주민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찾아가는 한방 이동진료’를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한방 이동진료’는 이달부터 다음달중까지 매주 2회씩 총 16회에 걸쳐 달산면 덕산1리 마을과 병곡면 백석2리 마을을 방문해 의료 취약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가서 양질의 한의약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군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찾아가는 한방 이동진료’를 확대하고, 한의학의 우수성을 접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영덕/권기철 기자 gckeo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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