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오토바이 '퀵'으로 1시간내 배송"
홈플러스 "오토바이 '퀵'으로 1시간내 배송"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9.0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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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 온라인쇼핑(www.homeplus.co.kr)은 인터넷 주문 후 1시간 안에 물건을 받을 수 있는 '퀵(quick)배송' 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퀵배송은 홈플러스 온라인쇼핑을 통해 서울 강서점 주문 기준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온라인 주문 때 1시간 이내에 오토바이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고객은 강서점에서 취급하는 2만5000여 개 상품을 자유롭게 주문해 원하는 시간에 배송받을 수 있다. 구매 금액에 관계없이 배송료로 4000원을 내야한다.

홈플러스 온라인쇼핑은 현재 강서점에서 시범 운영하고 나서 광역시와 수도권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모바일 주문 서비스도 조만간 실시된다.

홈플러스 온라인쇼핑은 이외에도 당일 배송 주문가능 시간 연장, 온라인 주문 후 매장 픽업 서비스, 합배송 서비스, 배송시간 변경 등 서비스를 하고 있다.

한편 여타 유통업체들도 각종 배송 서비스를 내놓고 추석 대목잡기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추석선물 배송 시즌부터'Complain Zero(배송 불만 최소화)','no-Accident(안전 강화)', 'Real-Time(실시간 조회)', 'Exclusive Service(차별화 서비스)'를 의미하는 'C.A.R.E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여성 배송원을 대폭 늘렸다.

현대백화점은 신선식품 냉장 배송 강화, 안심 배송 확대, 고객 편의 증대에 중점을 둔 '추석 배송플러스 서비스'를 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냉장 또는 냉동 탑차 운영을 작년보다 15% 이상 늘려 하루 평균 400대를 운영하고 차 한 대당 하루 배송 건수는 40건으로 잡는 등 신선식품의 추석선물 선도를 강화한 배송에 역점을 두고 있다.

롯데마트는 냉장육의 변질을 막고 보관을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신개념의 'X패드'를 도입했다.

SK플래닛 11번가는 상품기획자(MD)가 생산지를 직접 방문해 품질을 확인하고 상품을 소싱하는 '신선탐험대', 품질 불만족 때 신선식품을 무료 반품을 해주는 '100% 품질보장제' 서비스도 한다.

옥션은 주문 한 번으로 최대 30곳까지 배송과 결제가 가능한 '복수배송' 서비스를 하고 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