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시장 이완섭)가 2일부터 30일까지 지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열람은 올해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분할, 합병 등 이동이 발생한 토지를 대상으로 조사·산정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끝낸 토지다.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서산시 홈페이지나 전화 및 방문 등을 통해 해당 토지에 대한 지가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등의 과세표준 및 개발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산정된 지가에 다른 의견이 있으면 의견제출서에 의견을 기재해 읍·면·동 민원실이나 서산시청 토지정보과 지가관리팀(660-2477)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서산부동산평가위원회 의결을 거쳐 다음달 30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신아일보] 서산/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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