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방 임직원, 진주 남강 둔치 일대 환경보호 캠페인
우방 임직원, 진주 남강 둔치 일대 환경보호 캠페인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5.08.29 12: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사랑과 진주지역 자연보호 앞… 기업공헌활동 적극 발굴

▲ 주)우방 임직원 50여명, 진주 남강 둔치 일대에 진주사랑 환경보호 캠페인 펼쳤다.
(주)우방 임직원 50여명은 28일 오전 9시부터 진주사랑이라는 주제로 진주시 남강 경상병원인근 둔치 일대에 생활쓰레기 및 각종 폐기물 수거작업을 펼치는 등 남강둔치환경보호 캠페인 활동에 나섰다.

(주)우방은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택건설업체로 올 상반기에만 경북 포항과 안동지역에 모두 1100 여세대를 공급한 것을 비롯해 9월에 진주시 정촌산업단지내에 항공신도시 진주우방아이유셀 430세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날 진주남강 둔치 환경정화 활동에 나선 우방 임직원들은 이날 경상대병원 인근 남강둔치를 중심으로 왕복 1.5km구간에 걸쳐 주변 폐비닐을 비롯한 생활쓰레기와 지난 태풍에 휩쓸려 내려온 각종 폐기물 수거작업에 나선 지 2시간 만에 모두 5포대에 달하는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주)우방은 이날 남강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을 계기로 진주사랑과 진주지역 자연보호에 앞장서는 한편, 앞으로도 진주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기업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남강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에 참석한 박정배 대표이사는 “진주지역에 첫 아파트 분양사업을 계기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캠페인을 펼치게 됐다” 며 “이번 환경캠페인을 통해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