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문화회관에서...학사 등 1635명 배출
전북대학교는 지난 21일 삼성문화회관에서 201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이남호 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 및 학무위원, 김 영 총동창회장, 졸업생 가족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학위수여식은 박사 100명을 비롯해 석사 352명, 학사 1,183명 등 총 1,635명이 학위를 수여했다.
이남호 총장은 “오늘 우리 전대에서 영예로운 학위를 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시간을 다스리고, 인생의 목표를 확고히 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갖춰 달라”고 말했다.
또 “그동안 우리 전대 졸업생들은 전북도와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을 이끌어 온 주역이었다”며 “현재의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부단히 정진해 전북대의 명예를 더욱 높이는 자랑스러운 동문이 돼주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전주/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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