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민통선 인접 3개 면 주민 대피명령
연천 민통선 인접 3개 면 주민 대피명령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5.08.2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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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4시까지 대피소로 이동토록 조치

▲ 북한군이 서부전선 남쪽 경기도 연천군 남면 지역으로 로켓포로 추정되는 포탄 1발을 발사하고 우리 군이 대응 사격을 한 지난 20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중면사무소 앞 삼곶리 민방공 대피소의 모습. ⓒ김명호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북한의 추가도발에 대비해 민통선 인접 3개 면 주민 3700여 명에게 22일 오후 4시까지 대피하라고 명령했다.

연천군은 오전 11시30분 군부대 요청에 따라 중면 횡산·삼곶리 2개 리 218명, 장남면 4개 리 687명, 백학면 13개 리 2861명 등 19개 리 3766명을 대피소로 이동하도록 했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