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박보영, 텐트서 달콤한 1박… 순애 어쩌나?
'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박보영, 텐트서 달콤한 1박… 순애 어쩌나?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8.0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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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나귀' 조정석-박보영, 텐트서 달콤한 1박… 순애 어쩌나?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캡처)
'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과 박보영이 텐트에서 달콤한 1박을 보내게 됐다.

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선우(조정석 분)와 순애가 빙의한 봉선(박보영 분)은 집 안에 텐트를 치고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됐다.

앞서 선우는 봉선에게 "이제 안 참는다. 각오하라"며 1박2일 여행을 제안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어느덧 선우에게 진짜 감성이 생겨 이승을 떠나고싶지 않아하던 순애는 이 얘기를 듣고 고뇌에 잠겼다.

하지만 선우와 봉선의 여행은 선우의 엄마 혜영(신은경 분)에 의해 무산됐다.

하지만 집 안에서 두 사람은 다시 만났고 선우는 "놀러간 기분을 제대로 느끼게 해주겠다"던 선우는 집 안에 텐트를 쳐 함께 시간을 보냈다.

선우는 순애에게 "나 버리면 죽는다"며 진심을 담아 고백했고 순애에게 입을 맞추며 텐트 속에서 함께 눕는 모습으로 막을 내렸다.

귀신 순애의 한풀이가 완성되기 직전, 과연 한을 풀 수 있을 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과 유명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로맨틱코미디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