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청렴실천 결의대회에 이어 인문대학 중어중문학과 한상덕 교수를 초청한 반부패 청렴교육에는 가좌캠퍼스·칠암캠퍼스 전교직원이 참가했다. 또 통영의 해양과학대학 교직원들도 화상강좌시스템을 통해 교육에 참가했다.
경상대 교직원들은 “공직자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부정부패가 선진일류국가를 실현하는 데 큰 장애물임을 인식하고, 공직사회의 부패를 척결하여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를 실현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경상대는 전 직원과 학과장 이상 보직교수에 대해 연간 2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청렴교육을 이수하도록 하고 있고, 신규 및 전입직원과 6급 이상 승진자는 5시간 이상 필수적으로 교육을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경상대는 지난 2월 국민권익위원회가 조사 발표한 2014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한바 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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