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대상 수상자회와 ‘2015 2/4분기 정례회의’를 가졌다. 곽상욱 시장과 시민대상 수상자회(회장 김성태) 회원 42명이 참석한 정례회의에는 오산시의 메르스 청정지역 관리 현황과 올해 시정 계획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했다.

시 시민대상은 지난 1989년 시 승격 이후 매년 애향운동, 지역개발, 문화예술 등의 분야에서 애향심과 봉사정신 등에 탁월한 업적이 있는 시민을 선발해온 제도이다.

곽상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대상 수상자 여러분들은 우리 오산을 사랑하고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시는 리더”라며 “각종 시책에 적극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리고, 시민대상수상자회가 모범적인 봉사 단체로서 지역 발전에 더욱 많은 역량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오산/강송수 기자 ssk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