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민관 함께 메르스 불안감 잡기
양천구 민관 함께 메르스 불안감 잡기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5.06.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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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참여 손소독 실시·지역 곳곳 방역 작업 등

서울 양천구가 메르스 사태 장기화에 따른 지역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바쁜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 가운데 일반 주민 또한 여기에 힘을 보태고 있어 화제다.

18일 구에 따르면 신정2동 통장들이 주민센터 입구에서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손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양천구 신정2동 주민센터의 경우 인근에 출입국 관리사무소 등의 공공기관, 학교, 종교시설 등이 밀집돼 있어 지역에서도 1일 방문인원이 많은 곳으로 통장들은 메르스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2인 1조로 내방객을 대상으로 한 손 소독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관내 18개동의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자체적으로 지역의 곳곳을 돌며 방역을 실시하고 있기도 하다.

지난 16일에는 양천구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일회용 마스크, 두유와 과자, 화장지, 샴푸, 커피 등의 생필품을 포장해 코호트 격리중인 메디힐 병원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김수영 양천구 메르스 비상대책본부장은 “메르스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 또한 증가되고 있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주민 모두가 힘을 보태어주시고 계시는 만큼 행정력을 총동원 메르스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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