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가 메르스 확산 방지 및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유관부서 협력을 통한 실시간 공동 대응에 들어갔다.
최우선적으로 구는 18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구 직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긴급 단체헌혈을 실시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의 주관으로 메르스 사태로 인해 부족한 혈액수급에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에 헌혈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n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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