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독거노인 건강한 여름나기’ 만전
강화 ‘독거노인 건강한 여름나기’ 만전
  • 백경현 기자
  • 승인 2015.06.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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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독거노인의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줄이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보건소 방문건강 관리사업 전문인력과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보건전문요원이 고령자와 독거노인 대상가정을 방문해 폭염 대비 건강수칙이 안내된 부채와 물티슈 등의 홍보용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장 더운 시간대에 외출을 자제하고 적절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위가 수그러드는 9월까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나 사업담당자가 수시로 전화와 방문을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할 것“이라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khb58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