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이준원)는 지난 27일 지사 교육장에서 하절기 질식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오전·오후 2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상·하수도공사업체, 오폐수처리시설 보유업체 및 불활성가스 사용업체 간리감독자와 하도급업체 작업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은 질식사고의 위험성 인식, 작업시 안전수칙 준수를 목적으로 밀폐공간작업 보건프로그램 설명, 질식재해 사례와 복합가스농도측정기, 송기마스크, 공기호흡기 등의 장비교육 등이 실시됐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안전보건공단에서 시행하는 ‘안전교육이수제’에 따른 교육 이수증을 제공했다.
강상훈 직업건강팀장은 “질식재해가 많은 하절기를 맞아 발주자 및 하도급 근로자 모두가 질식재해 예방을 위해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mih25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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