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홍보관 오픈 전부터 방문·전화문의 북새통
경남 사천 스카이시티 주택홍보관(진주시 정촌면 예하리 1273-5, 진주 모다아울렛 별관)이 29일 그랜드오픈을 한다.
첨단 과학도시로 성장하는 사천 최초 매머드급 대단지 명품아파트인 스카이시티는 정식 오픈 전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홍보관에 따르면 아직 정식 오픈 전인데도 59B 가, 나군 등 일부 세대는 마감이 될 정도로 가입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방문과 문의로 홍보관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3.3㎡ 당 530만원 대부터 시작되는 스카이시티는 59㎡A, 59㎡B, 74㎡ 3개 타입으로 1356여세대로 구성된다. 현재 시공 예정사로 1군 시공사와 협의 중에 있어 고객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사천 스카이시티는 사천의 국가항공산단 지정으로 전국의 관심을 받는 사천시청 인근에 건설되며 사천IC가 가까워 남해고속도로, 대전통영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하고 3번국도가 확장돼 광역교통망을 갖춘 특급 교통요충지이다.
또한 인근에 초등학교가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며 동사무소, 법원과 세무서 등이 위치하고 있어 업무 기능성도 높다.
스카이시티는 전세대를 4-Bay 평면으로 설계해 일조량을 높이고 자연환기를 쉽게 하고 타 아파트보다 더 많은 서비스 공간과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주택홍보관 관계자는 “진주, 사천에는 신규아파트의 수요가 많고 브랜드 아파트의 선호도가 높아서 오픈 전에 모이는 방문객들을 감안하면 곧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스카이시티 조합원으로 가입하면 일반분양을 받는 것보다 약 2000만원(74㎡기준) 가량 저렴하게 내집 마련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택홍보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문의: 1600-3609)
[신아일보] 사천/김종윤 기자 kyh7019@cho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