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보건소, 내달 16일까지 양귀비·대마 재배 특별단속
홍성보건소, 내달 16일까지 양귀비·대마 재배 특별단속
  • 민형관 기자
  • 승인 2015.05.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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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 보건소는 다음달 16일까지 양귀비와 대마 등 마약류 식물 불법재배를 집중 단속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단속 대상은 양귀비와 대마를 몰래 재배하거나 사용하는 행위, 텃밭이나 비닐하우스 등에 양귀비와 대마를 파종해 자라도록 방치하는 행위 등이다.

이번 단속에 적발되는 경우 경작자는 즉시 형사고발 조치되고, 몰수된 양귀비나 대마는 소각 등 폐기처분 된다.

군 관계자는 “특히 양귀비는 가축사육 농가의 텃밭이나 비닐하우스 등에서 자생하는 경우가 많아 농가의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성/민형관 기자 mhk88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