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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오늘 오후 새 원내대표 선출
새정치연합 오늘 오후 새 원내대표 선출
  • 장덕중 기자
  • 승인 2015.05.0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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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민주연합 최재성(왼쪽 부터), 김동철, 설훈, 조정식, 이종걸 원내대표 후보가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합동초청토론회에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합뉴스

새정치민주연합은 7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원총회를 열어 새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원내대표 경선은 이번이 4번째로 최재성, 김동철, 설훈, 조정식, 이종걸 등 5파전으로 치러진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1,2위의 결선투표를 치르게 된다.

신임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표와 호흡을 맞춰 재보선 패배에 따른 당의 위기상황을 돌파해야 하는 중대 임무를 맡게 된다.

또한 당연직 최고위원으로서 내년 총선에서 공천권을 갖는 막강한 권한도 행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선거는 4·29재보궐선거 전패 후폭풍을 겪고 있는 상황인만큼 친노와 비노간의 표심이 극명하게 갈릴 것으로 보인다.

재보선 패배에 따른 여파로 문 대표에 대한 견제론이 강화되면서 비노 진영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범주류 진영도 결집할 것으로 보여 계파간 전면전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정세균계(SK계)로 분류되는 최재성 의원과 김근태 전 의장을 잇는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 몫의 설훈 의원, 손학규계의 조정식 의원은 범친노로 분류되며 김동철 이종걸 의원의 경우 비노 측의 지원을 받고 있다.

지역적으로는 광주에 지역구를 둔 김 의원을 빼고는 모두 수도권 출신이다.

이들 원내대표 후보자들은 전날 국회에서 열린 합동 토론회를 통해 각자 자신이 4·29 재보궐 선거 참패로 인한 당내 혼란을 수습하고 앞으로 다가올 총선·대선을 승리로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한 바 있다.
 

[신아일보] 장덕중 기자 djjang57@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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