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병원-서울경찰청, '선선선 음악회' 개최
경찰병원-서울경찰청, '선선선 음악회' 개최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5.04.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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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에게는 '여유와 안정'·입원환우들에게는 '심리적 안정' 도모

 
경찰병원(원장 이홍순)은 29일 본관 1층 로비에서 병원직원, 입원환자 및 지역주민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방경찰청과 경찰병원이 함께하는 선/선/선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서울경찰홍보단과 함께한 선선선 음악회는 개그맨 최효종의 사회로 마술, 비트박스, B-BOY공연과 허영생 대원(SS501 멤버, 현 경찰홍보단), 신나는 댄스와 함께하는 트로트메들리로 지역주민들에게는 여유와 안정, 입원환우들에게는 치료로 쌓인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했다.

경찰병원은 지난 6일에도 서울경찰악대의 다양한 연주와 감미로운 보컬 공연으로 음악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음악회의 주제 ‘선선선’은 정지선과 중앙선 등 ‘교통안전선’, 각종 집회․시위나 대규모 행사 시 설치하는 ‘질서유지선’, 공동체 구성원 간의 배려와 양보를 뜻하는 ‘배려양보선’을 지키자는 서울지방경찰청의 2015년 캐치프레이즈다.

한편 경찰병원 선선선 음악회는 매월 서울경찰악대(홀수달)와 서울경찰홍보단(짝수달) 경찰병원을 찾아 공연을 통해 입원환우들에게 마음의 평안과 안정 등 빠른 회복을 기원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