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북부보건센터, ‘토요 부부 출산준비교실’ 열어
남양주 북부보건센터, ‘토요 부부 출산준비교실’ 열어
  • 정원영 기자
  • 승인 2015.04.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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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 북부보건센터는 맞벌이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건강한 아기 행복한 엄마’가 되기 위한 ‘토요 부부 출산준비교실’을 개최했다.

경기도 남양주시 북부보건센터는 지난25일 맞벌이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건강한 아기 행복한 엄마’가 되기 위해 부부가 함께 출산을 준비하는 과정인 ‘토요 부부 출산준비교실’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부부출산준비교실은 연 2회 2주 과정으로 진행하며, 1주차는 영리한 태교, 아름다운 부부의성, 산후관리, 부부체조, 2주차는 순산비결, 출산준비물, 순산체조로 구성돼 운영한다.

이번 교실에 참가한 한 예비 아빠는 “쉬고 싶어 참석 여부를 망설였는데 듣고 나니 아빠로써의 마음가짐이 새로워졌다”고 말했다.

북부보건센터장은 “이제 출산은 엄마 혼자가 아닌 부부가 함께 준비해야 아가를 만나는 순간 기쁨도 배가되는 만큼 북부보건센터는 아빠들이 육아를 자연스럽게 받아 들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건강한 아기 행복한 엄마’를 위한 정보는 북부보건센터 모자보건실(031-590-6978)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남양주/정원영 기자 wonyoung5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