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부천지청, '법체험 행사' 열어
인천지검 부천지청, '법체험 행사' 열어
  • 오세광 기자
  • 승인 2015.04.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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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검 부천지청(지청장 김창희)은 최근 검찰청사에서 제52회 법의 날을 맞아 '법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법무부 법사랑위원 부천지역연합회와 공동으로 '수호천사' 운동으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부천 지역 초등학교 여학생 25명을 초대해 진행됐다.

'수호천사 운동'은 조두순 사건을 계기로 아동범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점을 감안, 아동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관내 13세 미만 여성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특별 안전활동이다.

부천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검찰청 초청 행사, 찾아가는 법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소년들에게 법의 소중함을 깨닫고 준법의식을 함양할 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친근한 검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천/오세광 기자 sk81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