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25일 문화예술의 전당서
경기도 안산시는 25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해돋이극장에서 OBS경인TV와 공동으로 ‘안산시민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세월호참사 1주기를 맞아 시민들의 아픈 마음을 위로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한 공연으로 국악인 김영임 등이 출연한다.
‘개똥벌레’의 가수 신형원의 공연으로 문을 열고 경희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중인 소프라노 신렐라가 ‘You raise me up’ 등으로 청중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국민 국악인 김영임의 ‘정선아리랑’ 등으로 진행한다.
시는 이번 공연에 세월호 유가족과 수습에 참여했던 자원봉사자 및 시민들을 초청해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며, 공연실황은 OBS경인TV를 통해 5월중 녹화방송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mih25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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