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보건소는 지난 6일부터 21일까지 7회에 걸쳐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221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식생활 실천지침에 대한 영양교육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빈혈과 저체중, 영양불량 문제를 가지고 있는 영양취약계층인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식생활실천 지침안내 및 우리집 식단에 적용해보기 등으로 진행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상태가 불량한 저소득층 영유아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영양교육부터 보충식품 제공, 영양평가까지 3단계의 종합과정을 무료로 지원해 이들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엄마와 아기의 영양지킴이’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대상자 특성에 따른 영양지원 서비스를 다양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구/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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