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최초 인증, 군민 의료서비스질 향상 기대
의료법인 의성요양병원(이사장 안근효)이 군에서 처음으로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실시하는 의료기관 인증 평가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 인증을 획득했다.
의성요양병원은 지난해 연말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전문조사위원으로부터 요양병원의 특수성이 반영된 환자안전, 진료체계, 약물관리의 적정성 등 203개 항목의 인증 조사기준을 바탕으로 평가를 받은 결과 이를 모두 충족해 지난달 인증원으로부터 최종 인증을 받았다.
의성요양병원이 획득한 이번 인증은 의성군 관내 병원에서 최초로 인증을 받아 의성군민의 의료서비스질 향상 측면에서 뜻깊은 인증으로 평가받고 있다.
안근효 이사장은 “이번 의료기관인증은 환자 및 직원의 안전과 치료를 위한 시설 및 시스템을 갖추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국가가 지정한 공인된 기관으로부터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입원환자 및 지역민의 의료서비스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의성/강정근 기자 jgga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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