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고혈압 당뇨병 교실을 매달 2~4주 화요일마다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고혈압 당뇨병 교실에서는 질환에 대해 잘못 알고 여러 가지 오해를 바로 잡아주며,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운동과 식이조절 방법과 함께 운동 실습 및 당뇨 시식회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성동구 보건소는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고혈압 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교육에 참여하는 환자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맞춤형 1:1 상담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문의:02-2286-7057)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dp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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