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서해퍼피스(유) 관광·의료 협력 협약 체결
원광대병원-서해퍼피스(유) 관광·의료 협력 협약 체결
  • 김용군 기자
  • 승인 2015.03.1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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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은 전북지역 중소기업인 서해퍼피스(유)와 지역사회 경제 발전을 위한 관광 및 의료와 관련한 우호 협력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원광대학교병원 문화센터 4층 회의실에서 가진 협약식에서 원광대병원은 서해퍼피스와 ‘전북도 지역의 중국인 인센티브 관광(의료)상품 개발 등’에 대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물적, 인적 협력에 최선을 다하기로 약정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원광대병원은 서해퍼피스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광(의료) 상품 유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본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협약 당사자 간 정보를 최우선적으로 공유하기로 했다.

원광대병원 최두영 병원장은 협약식을 마치고 “해외환자 유치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양 기관간의 이번 협약이 큰 의미가 있을 것 같다”며 “관광과 의료가 결합된 프로그램들이 많이 개발되고 상호 협력으로 병, 산의 새로운 분야 프로젝트들이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