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보건소는 진주시 소재 4개 간호대학에재학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임상실습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경상대 간호대학 외 3개 간호대 2~4학년에 재학중인 341명이 진주시보건소와 13개 보건진료소에 배치돼 일선 보건소 직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보건사업을 같이 수행하게 된다.
이번 실습을 통해 지역사회 실무현장에서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보건소 조직을 이해하고 보건사업이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게 된다.
진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간호사의 역할과 기능을 학습해 현장에서 접하게 되는 다양한 대상자에게 실제적이고 창의적인 지역사회 간호업무를 펼친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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