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SAT 4월12일…현대차 3월 초 인적성검사
삼성, 현대차, SK, LG 등 주요 그룹이 다음주부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LG그룹은 다음달 4일부터 대종 신입사원 공채를 위한 서류 접수를 시작한다.
채용은 서류전형→LG웨이핏테스트→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삼성그룹은 다음달 중순부터 서류지원을 받기 시작해, 4월 12일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를 실시한다.
SSAT에 합격하면 실무면접과 임원면접을 거치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3월 초 현대차를 시작으로 계열사별로 2015년 상반기 대졸 공채 서류접수 모집에 들어간다.
현대차는 3월 초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4월 초 인적성검사(HMAT), 4월 중순 1차 면접, 5월 중순 2차 면접, 6월 중순 신체검사 및 합격자 발표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SK그룹도 3월2일부터 20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대졸자 공채 절차를 시작한다.
4월26일 필기전형을 거쳐 5∼6월 계열사별로 면접한 다음 6월경 합격자를 발표한다.
GS그룹은 계열사별로 4월 중 지원접수를 마감하고, 5월 인적성 검사와 6월 면접을 거쳐 대졸 신입사원 4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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