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을 뽑는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박빙의 승부 끝에 주승용(16.29%), 정청래(14.74%), 전병헌(14.33%), 오영식(12.49%), 유승희(11.31%) 후보가 1~5위에 오르며 지도부에 입성했다.
박우섭(10.66%), 문병호(10.50%), 이목희(9.67%) 후보는 6~8위에 그쳐 당 지도부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정기전국대의원 대회(전당대회)에는 전국 대의원 1만5019명 가운데 총 1만1673명이 참석했다.
최종 득표율은 이미 실시된 권리당원 ARS투표(3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15%)와 당원 여론조사 결과(10%)에 이날 현장에서 이뤄지는 대의원 투표(45%)를 합산해 결정됐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신임 당 대표에는 문재인 후보가 득표율 45.30%로 박지원(41.78%)·이인영(12.92%) 후보를 누르고 선출됐다.
후보자명 | 대의원 | 권리당원 | 일반국민 | 일반당원 | 총 득표율 |
주승용 | 15.98 | 18.88 | 14.93 | 11.96 | 16.29 |
정청래 | 9.68 | 14.78 | 23.36 | 24.45 | 14.74 |
전병헌 | 11.66 | 14.73 | 17.47 | 20.44 | 14.33 |
오영식 | 15.16 | 12.21 | 7.67 | 8.60 | 12.49 |
유승희 | 10.35 | 14.70 | 9.42 | 8.34 | 11.31 |
박우섭 | 16.24 | 6.42 | 6.06 | 5.19 | 10.66 |
문병호 | 10.36 | 11.91 | 9.49 | 8.43 | 10.50 |
이목희 | 10.57 | 6.37 | 11.61 | 12.62 | 9.67 |
▲ 최고위원 후보(득표순, 단위:%)
[신아일보] 이재포 기자 jp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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