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는 시민들의 생활터를 직접 찾아가서 건강관리를 실시하는 ‘2015 찾아가는 동네건강방’사업을 새로이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일 롯데백화점 로비에서 운영을 시작으로 매주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을 방문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더불어 금연상담, 암 조기발견 및 건강검진 안내, 치매·우울증 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보건소는 롯데백화점, 인창·수택급식소, 여성노인회관, 청소년수련관, 주민 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많은 시민이 모이는 곳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시민들에게 생활 속에서 건강관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적기 검진을 실시해 조기발견 및 적정관리를 통해 심뇌 혈관질환을 예방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터를 찾아가는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구리/정원영 기자 wonyoung5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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