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정기) LINC사업단에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진주 동방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총장, 교수 및 대학관계자, 산업체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을 개최했다.
한편 주제발표로 인력개발전문가인 창원대학교 종합인력개발원 김수진 원장이 “한국형 강소기업에 적합한 인력양성”을 발표하였으며, 뒤이어 산업체 대표로 KAI 구원효 본부장이 “항공산업 미래 전망과 요구되는 인재상”이라는 내용으로 발표했다.
이날 포럼은 인력개발 전문가 및 산업체 관계자들이 모여 경남전략산업분야 주문형 인력양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였으며,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재의 기준 점검과 산업체와의 지속적인 교류 및 유대관계를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경남도립거창대학 LINC사업단에서는 대학과 산업체와의 지속적인 교류 및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산학협력 관련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경남도립거창대학 김정기 총장은 “대학의 산학협력 활성화 사업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는데, 이날 포럼을 통하여 대학과 경남전략산업체와의 상생 발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거창/최병일 기자 choibi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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