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적취약학생들 위해 장학금
경남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유병주)은 3층 중회의실에서 '꿈을 꾸는 아이, 이웃이 많은 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주제일라이온스클럽(회장 이병준)의 후원으로 진주지역의 중학생 12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총3,60만원의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진주제일라이온스클럽은 교육적 취약계층학생의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포기하지 않고 당당하게 자랄 수 있도록 교육중심의 함께 크는 지역공동체의 역할을 10여년에 걸쳐 지원을 해 오고 있다.
경남진주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 아이를 기르는 데는 한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지역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교육복지에 대한 의미를 공유하고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유병주)과 진주제일라이온스의 장학금지원사업의 시작으로 공동사업의 활성화 및 지역네트워크의 소통과 성장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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