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국가고시 원광대생 770명 합격
치과의사 국가고시 원광대생 770명 합격
  • 김용군 기자
  • 승인 2015.02.0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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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치과대학은 지난달 치러진 제67회 치과의사 국가고시에서 2월 졸업예정자 77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3일 졸업을 앞둔 31기 졸업생들은 예과 2년, 본과 4년 등 6년의 치과대학 교육과정을 충실하게 이수해 전원합격이라는 성적을 냈다.

특히 본과 3, 4학년에 임상실습을 수행하면서 예비 치과의사로서의 지식과 자질을 집중적으로 연마했다.

치과대학장 이병도 교수는 “본과 4학년 마지막 학기에 치른 치과의사 국가고시 대비 모의시험과 졸업고사에 학생들이 성실히 임하고, 교수와 학생 간 쌓아온 돈독한 애정이 국가고시 100% 합격의 비결인 것 같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