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일자리창출사업 국비 8억6000만원 확보
성남, 일자리창출사업 국비 8억6000만원 확보
  • 전연희 기자
  • 승인 2015.02.02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용노동부 추진 7개사업 선정

경기고 성남시는 일자리 창출분야에 8억6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시민 511명의 직업훈련과 교육을 통해 일터 알선을 할 수 있게 됐다.

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사업 공모에서 7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과 교육인원은 모바일 게임콘텐츠제작과 게임QA전문가양성 과정·50명과 모바일콘텐츠와 웹&앱 기반 쇼핑몰 전문가양성과정·35명, 베이비붐세대와 청년대상 건설기능 전문 인력양성과정·210명이다.

또 ICT·게임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 인력양성과정·36명에 형틀공정 기능인력 교육훈련과 취업지원·60명, 장난감 소독세척과 수리전문가·20명, 청년층 일자리창출을 위한 대안적 일터플레이마켓 ‘재미’ 100명 등이다.

시는 사업별 참여시민에 맞춤형교육 후 취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공모로 확보한 국비 8억2100만원으로 모바일게임 콘텐츠 제작, 게임QA전문가양성 등 9개 사업을 진행했다.

시민 471명이 전문 직업훈련을 받아 이 가운데 224명은 취업에 성공했다.

일자리공시제 고용노동부 평가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금 1억을 받았다. 이 역시 지역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재투입돼 50명 시민일자리를 창출했다.

[신아일보] 성남/전연희 기자 yhji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