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립도서관, 다독자 도서대출 최대 10권으로 확대
하남시립도서관, 다독자 도서대출 최대 10권으로 확대
  • 정재신 기자
  • 승인 2015.02.0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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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립도서관은 지난해 도서 대출을 많이 한 다독자를 선정해 이들을 대상으로 이달 부터 내년 1월 말까지 대출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나룰도서관과 신장도서관에서 도서 대출을 많이 한 이용자를 각 50명씩 총 100명을 선정했다.

시는 이들 다독자가 1인당 월평균 18.6권을 대출, 1.6권을 대출한 일반이용자의 10배가 넘는 도서를 대출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다독자 명단은 하남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hanamlib.go.kr)와 각 도서관 내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하남/정재신 기자 jsch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