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구청장과의 수요데이트’ 본격 운영
강서구 ‘구청장과의 수요데이트’ 본격 운영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5.01.19 1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일 구청서 첫 데이트

서울 강서구는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하고 생생한 구민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고자 ‘구청장과의 수요데이트’ 를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첫 데이트는 오는 21일 오후 2시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데이트에는 주민 6팀이 참석, 화곡본동 볏골공원 주민쉼터(사랑방) 공간 마련, 마곡수명산파크 6단지 앞 화장실 개설, 방화뉴타운 사업 추진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면담은 사안별로 20분씩 진행되며, 신속하고 적극적인 답변을 위해 소관 부서 국·과장도 함께 배석한다.

제시된 의견은 제반여건 등을 면밀히 검토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구청장과의 수요데이트’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구청장과 데이트를 원하는 주민은 매월 5일까지 구청 홈페이지(www.gangseo.seoul.kr) ‘열린구청장실-구청장과의 수요데이트’ 코너를 이용하거나 감사담당관으로 전화(02-2600-6015)신청하면 된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