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뒤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노홍철의 최근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노홍철 스페인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노홍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노홍철은 스페인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덥수룩하게 자란 턱수염과 체중이 불어난 듯 통통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멋을 내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운 복장에 활동할 때와 같은 환한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글쓴이는 사진과 함께 게재된 글에서 "지인이 스페인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 중 노홍철을 만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해 11월8일 새벽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물의를 빚어 면허취소 1년의 처분을 받았으며, 이후 MBC '무한도전'과 '나 혼자 산다' 등 출연 프로램에서 모두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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